지난 일요일 강남에서 5412버스를 타고 40분 만에 사당에 착지.
평소 빠르면 15분도 안 걸려 도달하는 거리였건만 왠 차들이 이렇게 길에 깔렸는지...
정말 버스 안에서 흘러나오는 DJ철이의 라디오 방송은 날 미쳐버리기 일보 직전으로 몰아넣고 내 앞에 앉아있던 남자가 귀마개를 끼워버리는 것을 보고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하는 소속감도 느꼈다.
종은이는...그 동안 잠시 잊고 있었던 "내가 다시 버스 타나 봐라" 증이 도지는 것 같아보였다.
얼굴이 심상찮게 변해가고 있었다. 불평불만이 한 바가지 입에서 쏟아져 나올 것 만 같다.
한동안 내가 버스타자는 말에 순순히 응해주고 있었는데 이런...
미안하다...이 누나는 지하철이 싫다. 너무 너무.
그래도 사진찍자고하니 웃는구나.
슈퍼컴퓨터


지옥의 40분이었으나 내 사진은 웃고있구려.-_-;;
슈퍼마리오 ㅋㅋ
ㅋㅋㅋㅋㅋ
슈퍼마리오 ㅋㅋ
엇 종은이 옆에 누구세요?? ㅋ